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2015년/8월 (문단 편집) === 8월 4일 === ||<-15> {{{#ffffff 8월 4일, 18:29 ~ 21:56 (3시간 27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ffffff 인천SK행복드림구장}}}]] 19,09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김민우(1995)|김민우]]''' || 0 || 1 || 0 || 0 || 0 || 0 || 0 || 0 || 1 || '''2''' || 8 || 0 || 1 || || {{{#ffffff SK}}} || '''[[윤희상]]''' || 1 || 0 || 2 || 0 || 0 || 0 || 4 || 2 || - || '''9''' || 13 || 0 || 9 || - 승리 투수 : [[윤희상]] (6이닝 5피안타 '''8K''' 1사사구 1실점 1자책) - 홀드 : [[윤길현]]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 패전 투수 :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2이닝 2피안타 1K 3사사구 2실점 2자책) ||[[파일:hyDPMjn.png]]|| 고졸 루키 [[김민우(1995)|김민우]]가 이번에도 4일 휴식 후에 등판한다. SK의 선발 투수는 한화 전 두 경기에 나와 평균 자책점 7.88을 기록하고 있는 [[윤희상]] 최근 등판인 KIA전에서도 5.1이닝 동안 8피안타를 맞을 정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과연 오늘은...? 참고로 후반기 한화의 성적은 10위이다. 그만큼 후반기 무리하면서까지 경기를 잡으려 하지만 잡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 그래도 식물 타선인데 오늘 경기에서 [[정근우]]가 옆구리 통증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1회 초''', [[강경학]], [[권용관]], [[김경언]]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 3연패에 빠진 한화의 안 좋은 흐름을 모습을 1회부터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1회 말''', [[김민우(1995)|김민우]]가 첫 타자 [[이명기]]부터 3-1 카운트까지 몰리다 심판의 도움(?)으로 2루수 땅볼로 처리해 원 아웃을 잡았지만, 오늘 전체적으로 공이 높고 제구가 잘 되지가 않는 모습이었다. 최근 4경기 연속 멀티 히트에 3경기 연속 홈런을 치고 있는 감이 좋은 [[박정권]]에게 볼넷을 주고, [[최정]]을 삼진으로 잡아 이제 좀 되나 싶었지만... 다음 타자 [[정의윤]]을 상대할 때 [[박정권]]에게 도루를 허용하고, 8구 끝에 [[정의윤]]에게 볼넷을 주고, 다음 타자 [[이재원(1988)|이재원]]에게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안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허용해버렸다. 하지만 다음 타자 [[김강민]]을 땅볼로 처리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2회 초''', [[김태균]]과 [[조인성(야구)|조인성]]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다. 그런데 다음 타자는 '''2일 전 KIA 전에서 9회 말에 병살타를 친 [[황선일]]'''... 게다가 루상의 주자들이 [[김태균|똥]][[조인성(야구)|차]]인지라... 번트 실패 가능성이 커보였으나, [[황선일]]이 1구 볼에 번트를 대지 않은 순간 2루 주자였던 [[김태균]]이 런 다운에 걸려버려 망했어요... 싶었는데 3루로 공을 던진 유격수의 송구가 늦어서, 런 다운에 걸려 3루로 뛰던 [[김태균]]이 3루에서 살았다! '''[[김태균]]이 무려 3루 도루에 성공한 샘.''' 그렇게 무사 1, 2루에서 무사 1, 3루로 바뀌었지만, 타자는 [[황선일]]이었다. 한화 벤치도 [[황선일]]의 타격 실력을 아는 모양이었는지 히트 앤드 런 작전을 걸어, [[황선일]]의 병살성 타구를 1사 2루로 바꿔버렸다. 히트 앤드 런 작전 성공으로 1루 주자였던 [[조인성(야구)|조인성]]이 2루로 들어가고, 그 사이 3루 주자 [[김태균]]이 홈으로 들어와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1사 2루의 득점 찬스에 [[장운호]]이 내야 뜬공, 이성열이 삼진을 당하여, 밥상을 걷어 차 버렸다. '''2회 말''', 시작하자마자 선두 타자 [[앤드류 브라운|브라운]]에게 2루타를 맞아버렸다. 그러자 한화는 [[김민우(1995)|김민우]]를 내리고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으로 교체하였다. 오늘 [[김민우(1995)|김민우]]의 컨디션이 좋질 않았던건지 4일 휴식 등판의 부작용인건지 구속도 별로 나오질 않고, 제구력도 흔들렸고, 대체적으로 공이 높게 형성되었다. 하지만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도 최근에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던 상황... [[박계현]]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까지 몰렸지만, 전진 수비를 하던 한화 내야진이 [[김성현(1987)|김성현]]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3루 주자를 묶어 두었다. 하지만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이 다음 타자 [[이명기]]를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고 최근 감이 좋은 [[박정권]]을 상대하게 되었다. 3-1 카운트까지 몰리게 되었지만 기어이 [[박정권]]을 삼진으로 잡아 3루 주자를 잔루로 처리했다. '''3회 말''',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이 [[최정]]을 7구까지 가는 끝에 삼진으로 잡아 원 아웃을 잡았다. 다음 타자 [[정의윤]]에게 볼넷을 주긴 했지만 [[이재원(1988)|이재원]]을 뜬공으로 처리해 투 아웃을 잡아,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치나 싶었지만... [[김강민]] 타석 때 폭투로 2사에 주자를 2루로 보내버리고 2루타까지 맞아 '''1:2''' 역전을 허용했다. 2사 2루. [[앤드류 브라운|브라운]]은 고의사구로 거르고 [[박계현]]을 선택했는데, 안타를 맞아 '''1:3''' 두 점 차로 점수가 벌어져 버렸다. 하지만, [[박계현]]의 안타가 나왔을 때 무리하게 3루로 달리던 [[앤드류 브라운|브라운]]이 런 다운에 걸려, 힘들게 힘들게 이닝 종료. '''4회 초''', 중심 타선 [[김태균]]이 초구 땅볼 아웃, [[조인성(야구)|조인성]] 뜬공, [[황선일]]이 삼진으로 삼자 범퇴로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이용규|한 명]]의 부재가 중심 타선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4회 말''',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이 내려가자 누가 올라오나 한화 팬들과 SK 팬마저도 궁금해 했었는데 '''4회에''' [[박정진]]이 올라왔다. 한화는 오늘 경기까지 합해 96경기를 치렀는데, [[박정진]]은 오늘 경기까지 합해 64경기에 출전하였다. 정말로 내년 시즌이 걱정되는 상황. 지친 기색이 보이는 [[박정진]]이었지만 볼넷 하나를 주고, [[박정권]]을 삼진으로 잡음과 동시에 [[조인성(야구)|조인성]]의 도루 저지로 더블 아웃을 만들어 실점 없이 이닝 종료. '''5회 초''', 선두 타자 [[장운호]]가 삼진으로 아웃되었지만, 다음 타자 [[이성열(1984)|이성열]]이 드디어(!) 안타를 쳐 출루했다. 하지만 그리 깔끔한 안타는 아닌 내야 안타였는데 이것도 SK 유격수 [[김성현(1987)|김성현]]의 송구가 정확했더라면 아웃되는 타구였다. 하지만 어렵게 잡은 기회를 [[주현상]]이 병살타를 쳐 팀 분위기에 엄청난 찬물을 끼얹었다. '''5회 말''', [[박정진]]이 [[최정]]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정의윤]]을 병살타로 처리해 투 아웃을 잡았다. 하지만 다음 타자가 좌투수에 강한 [[이재원(1988)|이재원]]이라 그런지 볼넷을 주었지만 [[김강민]]을 뜬공으로 잡아 이번에도 실점 없이 막아낸 [[박정진]]이었다. '''6회 초''', 시작하자마자 [[강경학]]과 [[권용관]]이 연속 삼진을 당해, 안 그래도 쫓아가야 할 상황에 투 아웃이 되었다. 이게 상당히 아쉬웠던 게 연속 삼진 후에 [[김경언]]이 2루타를 날렸기 때문. [[강경학]]과 [[권용관]] 둘 중 한 명 만이라도 출루했더라면 한 점을 따라갈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 아쉬웠던 장면. [[김경언]]의 2루타 후, 투 아웃이지만 SK가 다음 타자 [[김태균]]을 고의사구로 거르고 [[조인성(야구)|조인성]]을 선택했다, 하지만 2사 1, 2루의 찬스에 [[조인성(야구)|조인성]]이 삼진을 당해버려 찬스가 날아가버렸다. 만일 [[이용규]]가 있었더라면, 이미 한 점을 따라갔었을 수도 있었고, [[김경언]]이 3번이 아닌 5번 타순에 배치되어 득점을 올릴 수도 있었기 때문에 이번 이닝에 더욱더 [[이용규]]의 부상이 아쉽게 느껴졌다. '''6회 말''', [[박정진]]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루키 [[박한길]]이 올라왔다. '''1:3''', 2점 차의 박빙 스코어에서 아직까진 검증 받지 못한 루키 투수가 올라와 팬들은 식겁했다. 그런데 공 14개, 삼진 1개를 곁들인[* SK 용병 타자 브라운을 삼구 삼진으로 잡아내었다.]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어, 팬들을 설레게했다. '''7회 초''', SK 선발 투수 [[윤희상]]이 내려가고, [[윤길현]]이 올라왔다. 그러자 한화는 [[황선일]] 타석 때, 오늘 옆구리 통증으로 선발 출전하지 않았던 [[정근우]]가 대타로 들어섰다. 하지만 아깝게 투수 땅볼로 아웃되어 원 아웃. 다음 타자 [[장운호]]는 3루수 [[최정]]의 실책성 플레이[* 기록은 좌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1사 1루에 이성열의 타구가 1루수 [[박정권]]의 글러브에 맞아 튕겨버려 내야 안타가 되나 싶었지만... 2루수 [[박계현]]의 좋은 백업으로 아웃. 2사 2루에 [[주현상]]이 타석에 들어섰다. 팬들은 기대반 역시나반 심정으로 기도했지만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 되어 또다시 찬스를 살리지 못 했다. '''7회 말''', 좌익수 이성열이 빠지고 [[송주호]]가 들어가고, [[장운호]]는 우익수로 수비 위치를 변경, 대타였던 [[정근우]]는 중견수로 들어갔다. 그리고 [[박한길]]이 내려가고 오늘 1군에 등록 된 좌투수 [[김기현(1989)|김기현]]이 올라왔다. 근데 올라오자마자 선두 타자 [[이명기]]에게 스트라이크 하나 던지고 볼넷 주고 강판. 그리고 고졸 루키 좌투수 [[김범수(야구선수)|김범수]]가 올라왔는데 김범수마저도 좌타자 [[박정권]]에게 안타를 맞아 강판당했다. 그리고 올라온 투수가 [[윤규진]]... 근데 무사 1, 2루에 [[최정]]의 생각지도 못한 번트로 1사 2, 3루가 되었다. 근데 '''4번 타자''' [[정의윤]]에게 좌익수 앞쪽 애매한 안타를 맞아 스코어 '''1:4''' 7회에, 3점 차까지 점수가 벌어져 버렸다. [* 정의윤 타석 때 한화 내야진이 전진 수비를 하고 있었기에 유격수 권용관이 그 애매한 타구를 잡지 못했다.] [[윤규진]]이 다음 타자 [[이재원(1988)|이재원]]에게 초구를 맞아 스코어 '''1:5''', 그러자 한화는 [[윤규진]]을 내리고 [[장민재]]로 교체하였다. 올라온 [[장민재]]가 [[김강민]]을 플라이로 처리해 가까스로 투 아웃. '''그러나''' [[앤드류 브라운|브라운]]을 고의사구로 걸렀는데, 또다시 [[박계현]]에게 2타점을 맞아 스코어 '''1:7''' 6점 차까지 벌어져 따라갈 수도 없게 되었다. 이후 한화는 8회 초에 삼자 범퇴로 막히고, 8회 말에 2점 더 실점하여 점수가 '''1:9'''까지 벌어지고만다 9회 초에 선두 타자 [[김태균]]이 부상에서 복귀한 [[박정배]]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날려 '''개인 통산 250홈런(12번째) + 개인 통산 1,000타점(12번째)''' 이라는 기록을 작성했다. 하지만, 팀이 크게 지고 있는 상태라 빛이 바랬다. 그후 [[신성현]]이 2루타를 날리긴 했으나 뒤에 타선이 식물들이었고, 점수 차가 너무 커 '''2:9'''로 완패를 당하고, 결국 SK에게 5위 자리를 내주고 승률도 딱 5할이 되었다. [[김민우(1995)|김민우]]가 4일 휴식 이후에 올라와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아직 어린 선수에게 휴식을 너무 적게 주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 그 외에도 [[권혁]]을 제외한 필승조를 모두 등판시켰는데도 패배한 것이 문제였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게다가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이 이미 구위가 떨어질 대로 떨어져 매 경기마다 등판 시 실점을 밥먹듯 했는데 계속 올리는 등 [[김성근]] 감독의 투수 운용이 많은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김민우(1995)|김민우]]가 4일 휴식 후 등판으로 제구력 난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너무 빠르게 투수를 교체해 나중에는 교체할 투수가 [[권혁]]밖에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이 경기라도 잡으려고 했으나 문제는 투수에게 있지는 않았다. 오늘 타자들은 욕이 나올 정도로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는 모습이 보였다. 오늘은 [[정근우]]마저 일요일 경기 점프 캐치 이후 옆구리에 근육통을 느껴서 빠진 마당에 라인업에서부터 [[김태균]]을 고의사구로 내보내면 점수를 내기 힘들 정도로 라인업의 구성이 좋지 않았다.[* 강경학-권용관-김경언-김태균-조인성으로 연결되는 상위 타선과 황선일-장운호-이성열-주현상으로 이어지는 하위 타선은 전혀 연결되지 않고 분리된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실제로 강경학, 권용관이 삼진으로 아웃되고 김경언이 2루타로 출루하자 김태균을 고의사구로 내보내고 조인성을 잡아냈다. 김태균의 안타와 발야구, 조인성의 안타, 황선일의 기적같은 희생타로 1점을 얻어냈지만 그 후에 조인성은 홈 플레이트를 밟을 수 없었을 정도로 하위 타선이 뒷받침되지 못했다. SK가 상위-하위타선 모두가 유기적인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모습이다.] [[김태균]]의 발야구, 솔로 홈런이 그나마 점수를 만들어 낸 것이지 그 외의 타자들은 멀티 히트는 커녕 삼진, 뜬공, 병살, 땅볼까지 사이클링 아웃을 보여주며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다. [[정근우]]가 결국 대타로 들어서면서 어떻게든 점수를 내려고 했으나 득점을 할 수 있는 찬스는 저 멀리 떠나버린 상황. [[최진행|ㅊㅈㅎ]], [[김회성]], [[제이크 폭스|폭스]]까지 조만간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빨라야 다음 주다 보니 그때면 순위권 싸움에서 멀리 벗어나 하위권에서 재도약을 노려야 할 정도로 팀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68&article_id=0000031887| 한화 제이크 폭스, 1군 합류 초읽기 '프리배팅 시작']] 하위 타선은 오늘도 그랬듯 상대 투수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삼진은 기본에 초구 아웃으로 공격은 짧게, 수비는 길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길 수 없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하위 타선은 극혐이라고 할 정도로 팬들의 속을 뒤집어 놓았고 그 결과는 처참했다.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SK와 반대로 한화는 8안타를 쳤는데도 단 2점, 그것도 솔로 홈런 하나다보니 7안타로 단 1득점에 그치면서 찬스를 빈번히 살리지 못했다. 결국 점수를 내고 싶어도 낼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고 점수 차를 따라갈 수 없었다. [[이용규]]의 부상 이탈로 팀 타선뿐만 아니라 수비까지 불안해지는 모습이 보였다. 오늘 [[권용관]]이 수비에서 아주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김민우(1995)|김민우]]의 실점으로 이어졌던 타구를 잡아내지 못한 것, 전진수비 상태에서 뜬공을 잡아내지 못하면서 [[장민재]]의 실점으로 이어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강경학]]이 2루수로 출전한 가운데 확실히 백업했어야 할 [[권용관]]의 수비가 아쉬웠다. 오늘 [[장민재]]는 올라와서 배팅볼에 가까운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이 140도 채 되질 않았다.] 과거 땀민제라 할 정도로 롱 릴리프로서 보이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는 평. 최근 많은 투수들이 등판해서 시험대에 오르는 만큼 1군에서 추격조, 필승조로 활약할 선수들과 기회를 잡지 못하고 2군으로 내려가야 하는 선수들이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루키 [[박한길]]의 1이닝 1K 퍼펙트.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503359| '1이닝 퍼펙트' 박한길, 완패 속 한화의 유일한 위안]], 그리고 김태균의 기록 (250홈런 + 1000타점) 작성. 이 경기의 결과로 SK는 5위로, 한화는 6위로 순위가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